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혼블 생김새 차이.png|width=100%]]}}} || || '''그리스 신화대(위)와 북유럽 신화대(아래)의 혼돈의 블레이드의 모습''' || 개성적인 형태의 무기로, 자루에 사슬이 달렸고 휘두를 때마다 칼날이 활활 불타는 쌍검이다. 무기로서는 사슬낫과 쌍검의 특성을 모두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외형의 모티브는 그리스의 [[호플리테스]]가 쓴 [[팔카타]]로 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크레토스의 무수한 무구들 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고 많이 쓰인 무기이다. 대개 처음 시작할 때마다 기본 무장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그를 상징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크레토스의 힘의 원천이라고 할만한 강력한 무기이지만 동시에 그가 신에게 속박되어 있음을 상징하는 무기이자 저주의 낙인과도 같은 무기이다. 아직도 이 무기가 정확히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상에서는 1편에서 가이아의 나레이션으로 "혼돈의 블레이드.. [[하데스(갓 오브 워 시리즈)|하데스]]의 깊은 지옥에서 만들어진 무기(The Blades of Chaos, Forged in the foulest depths of Hades)"라고만 나왔다. 이 무기를 크레토스에게 건네준건 아레스가 맞지만 제작도 아레스가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애초에 크레토스는 그 전까지 평범한 칼과 방패를 썼고, 아레스 역시 사슬형태와는 거리가 먼 대검을 사용했다. 하데스와 동일시되는 지하세계의 가장 깊고 고밀도인 지점(foulest depth)에서 만들어졌고, 하데스의 무기인 갈고리가 혼돈의 블레이드와 유사한 형태이며, 하데스와 아레스가 우호적인 관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데스가 아레스와 그의 노예가 될 크레토스를 위해 직접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맥상으로도 그 장면 앞에서 나레이션이 '전쟁의 신의 권속이 된 크레토스에게 더이상 미천한 칼과 방패는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나오며, 뜨겁게 달궈진 사슬이 크레토스의 팔에 최초로 지져지면서 감기는 장면에서도 '사슬이 살을 파고들어 몸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그가 아레스에게 한 복종의 맹세를 영원히 되새기게 한다'는 설명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무기는 여러모로 크레토스 전용으로 만들어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불의 거인 [[수르트]]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태초의 불꽃(primordial fire)이 안에 깃들어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창세 이전의 태초신이 [[카오스]]인 점, 크레토스가 '이 땅의 것이 아니다'라고 했음에도 수르트가 상관없다고 답한 것을 고려하면, 혼돈의 블레이드란 이름이 단순히 단어가 아니라 정말로 창세 이전의 가장 원초적인 불의 힘을 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이 무기가 모든게 얼어붙는 헬하임에서도 불꽃을 일으킬수 있고, 신마라 대신 수르트와 결합해 라그나로크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에도 개연성을 부여한다. 참고로 블레이드의 모델은 물론, 세부적인 디자인 및 디테일은 작품마다 미묘하게 달라진다. 신화 단위의 큰 틀에서 봤을 때 디자인적인 특징이 다른데, 그리스 신화에서는 과장되고 우악스런 칼날의 형태와 용암처럼 갈라진 붉은 무늬를 가졌다면, 북유럽 신화에서는 그리스 때에 비해서 절제된 형태와 화려한 금색과 검정색 위주의 색상, 깔끔한 [[룬 문자|룬]] 무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